2013.9.12
순천만 별량 거차마을 까지 약 60km이상 되겠습니다.
조례동 금호아파트 - 봉화터널 - 동천 - 순천만생태공원 - 순천만제방길 - 별량 장산 - 우명 - 화포 - 거차까지
오르막은 봉화터널과 우명마을앞 2개소를 빼면 평길입니다.
동천을따라 자전거길로 쭉 타고내려가면 순천만생태공원 주차장까지 이어집니다.
생태공원 주차장입구 우측으로 농로를 타고 들어가면
순천만제방길이 이어집니다.
잠시 쉬어 제방에 오르면 갈태숲과 갯뻘이 펼쳐지지요
별량 장산까지 이어지며 비포장입니다.
비가 오는 다음날은 질퍽거리며 웅덩이가 생길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겨울총 철새 보호기간 동안은 출입을 통제한답니다.
그때는 우산리로 우회하면 됩니다.
별량장산에서 다시 지방도를 따라 오르막길 전망대가든을 지나
좌측 우명마을로 진입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갯뻘위에 수많은 게들과 짱뚱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화포마을에서 다시올라와 지방도를 따라 거차마을까지 쭉내려갑니다.
거차마을에 도착하면 뻘배체험장이 보인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 장산마을 구매점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
순천만제방위에서 바라보는 갈때숲
바람이 불면 사그락 사그락 춤을 춘답니다.
제방길을 따라 달려도 좋으련만 안전사고를 위해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풀이 자라 거추장스럽지요
겨울철엔 탈만합니다.
철새들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확트인 바다를 보며 달릴수 있다는것도 좋겠지요
포장 안되어 있는 이길이 너무 좋습니다.
비가 오는날은 빼고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철새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조용한 습지랍니다.
순천만 탐조대 앞이지요
물때만 맞추면 허공을 지르면 짱뚱어를 낚는 모습도 볼수있답니다.
월하정인 힘겹게 오르막을 주행중입니다.
패달 몇번만 구르면 끝입니다.
우명마을 앞 갯벌
대강이라고 순천만일때에 잡히는 망둥어과라고합니다.
괴물~ 많이 징그럽습니다.
화포마을 급경사를 올라오는 월하정인 대단해요~
오늘의 종착지입니다.
별량면 마산리 거차마을 최근 뻘배체험장을 운영하여
해가 갈수록 구조물을 설치하고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곳이 물영장만 서너개며 가장많은 뻘배가 움직이지 않은까 합니다.
돌아가는길
장산갯벌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