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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일주

by 허허도사 201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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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낵시를 타고 흑산도 일주를 합니다.

택시여행 1인당 1만5천원

버스여행 1인당 1만원

5만원에 택시를 타고 해안도로를 타는 일주여행입니다.

흑산도 추천여행이지요 특별히 이것말고는 없을듯합니다.

산행도있으나 다들 싫어하지요  

 아침을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지요 저렴하게

그런데 편의점에서 창가에 않아 우리가족이 컵라면을 먹자 구경거리가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참을 처다보고 갑니다.

...........

라면을 먹고

여객선터미널에서 표를 확인하고 흑산도 선창가를 걸었습니다.

어제 그렇게 내렸던 비가 언제 내렸냐고 해가 두둥실~

맑은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저녁먹었던 젬마수산도 보이고

 흔하게 볼수 없는 간판

 흑산도 홍어가 유명하지요

수십척이던 홍어잡이 배는 8척밖에 안남았답니다.

대신 기후변화로 오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선창가엔 집어등이 주렁주렁달린 오징어배가 여러척 보였지요

오후 경매장에선 팔뚝만한 오징어가 물건으로 나왔답니다.

 

 어제 타고온 쾌속선 남해퀸

 

 8시가 조금넘어 어제 호객행위하였던 택시기사를 호출하여

일주여행을 시작합니다.

일주시간은 약1시간 20분정도 마을과 마을을 이어갑니다.

여객선터미널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출발합니다.

홍어 풍어제를 지내는 곳이랍니다. 

 흑산도하면 12고개 도로가 많이 소개되지요

그래서 첫 코스로 상라산에 올른답니다.

 

 앞에 보이는 장도와 뒤로 홍도가 보인답니다.

 

 상라산에서

 

 

 상라산에서 내려와

흑산도아가씨 노래비에서 기념촬영후 다시 이동합니다.

 한반도 지형의 모양이 보인다는 구멍바위입니다.

특정지점에서만 보이지요

 

 전복양식장

 흑산도에서 제일봎은 봉오리

 신안군은 1004개의 섬으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사의섬이라고 홍보하지요 천사의탑에서

사리마을에 도착하니 잠깐 걷고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려보니 유배공원이 조성되어있습니다.

 흑산도하면 자산어보의 저자 정약전선생이 유명하지요.

유배지에는 사촌서당과 천주교회가 복원되어 있답니다.

 

 

 

 

 

 

 

 

 

 

 

 

 

잘빠진 거시기 바위 19금으로 생략

이곳을 끝으로 흑산도 일주여행은 끝내고

홍도행 3시배를 기다리기위해 흑산도를 헤매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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