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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37

순천만국가정원 2019. 11. 10. 시내를 걷고 동천을 걸어 국가정원 서문에 도착했다. 날씨는 오후 늦게 비소식이 있어 구름이 잔뜩 흐려있다. 어제 예능프로에서 신봉선이 비늘구름을 보며 아나고(붐장어회)가 생각이 난다 했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누구는 먹는 것을 생각하고 다른 이는 동물모양을 생각할 것이다. 나는 감성이 무디어 아무생각이 안 난다. 서문에 도착 매표를 하니 다양한 관광객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파란색에 땡땡이 무늬 옷을 맞춰 입은 가족이 눈에 띈다. 천방지축 어린아이들은 장난치며 마냥 신나 보인다. 계절이 몇 번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가을 색이 짙게 배어있다. 노란은행나무 붉은 갈색의 낙우송, 빨갛게 물든 화살나무, 그리고 국화와 핑크뮬리 등 이름 모를 화려한 꽃들이 .. 2019. 11. 13.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19. 4. 24. 2019. 4. 24.
순천만국가정원 2018. 6. 30. 6월의 마지막입니다. 새벽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지요. 다행이 오전에 해제되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태풍경로가 바뀌었다고 하지요 서해안에서 내륙을 관통할거라며 오늘은 남해안을 따라 간다고 합니다. 태풍영향인지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간간히 따갑게 내리 쬐는 빛이 보일락 말락하였습니다. 가족모임 점심을 먹고 늦은 오후에 국가정원에 들렸습니다. 1년 만인가요 가까이 살면서 봄꽃이 지고 한참후에야 구경합니다. 국가정원에는 수국과 백합이 한창입니다. 향기가 강한 백합냄새가 줄곳 따라 다녔습니다. 특별이 변한곳도 없지만 푸른 잔디로 눈을 정화 해봅니다. 기상악화로 안전을 위해 호수정원은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다리는 공사중입니다. 능수매길 수국이 보라색을 기본으로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색이 .. 2018. 7. 2.
습지센터와 꿈의다리 2018. 4. 22. 2잎 7일 오일장인 아랫장날 간단한 장을보고 시골집에 심을 고추와 호박묘목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가정원에서 꽃구경을 하였지요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간단하게 서문에서 꿈에 다리를 건너 동문으로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사진 한장 얻으려고 수십장을 찍었지요 좌우 균형을 맞추려고 2018.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