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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16

제비 제비가 떠날 준비를 하는가 봅니다. 어디서 이렇게들 모였는지 신기합니다. 지금껏 한두마리 보았을 뿐인데요 2016. 8. 30.
고냥이 두부집 고양이 세상모르게 늘어지다가 카메라를 보자 깜놀합니다. 두부냄새를 맡자 가게안으로 들어오더니 두부를 먹겠다고 자리를 답더니 두부를 잘도 받아 먹습니다. 몇점 주었더니 작은놈은 개마냥 짖기까지 하더군요 2016. 8. 26.
낡은 카메라 롤라이 35 롤라이35 입니다. 아주 오래전 모양이 독특하여 구입하였지요 까만색의 주인공 롤라이35S 40mm 소나 렌즈를 장착한 싱가포르 원산지인 가격 착한놈입니다. 초점방식이 목측식이라 거리감각이 있어야 핀이 날아가지 않는 답니다. 롤라이 35 시리즈는 참 다양하지요 렌즈에 따라 그 모양새에 따라 수십종 생산되어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중 저렴한 롤라이 35 독일산 후기모델을 최근에 저렴한 가격에 들여왔습니다. 독일산은 40mm 테사렌즈를 그리고 파인더가 시원하지요 일부 매니아는 테사는 흑백에 소나는 칼라에 더 좋은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대충찍어도 쨍한사진을 보여주는 롤라이지만 이젠 필름도 없고 장식장에 그리고 가끔 빈셔터만 날리는 장난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15. 4. 7.
올림프스 LT-1 오늘 사무실 친구가 가져다준 올드카메라 이사짐을 정리하다 가져왔단다 사실 우리집에도 있다 월하정인을 위해 오래전 구입해 주었지만 이젠 장농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지요 아이들 사진을 많이 담아준 추억의 사진기 랍니다. 201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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