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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체코 프라하 2018.11.7. 마지막날 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체코 프라하까지 4시간 이상 이동하였습니다. 알프스와 멀어져 이제는 구릉지대를 지나갑니다. 맑았다가 안개가 끼기도 하는 변덕스런 날씨로 국경이 다가오자 집들이 변화가 보입니다. 화련한 주택과 달이 땅에 묻힐듯 키작은 가옥들과 낡은 아파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시간쯤 더 달려 프라하에 도착합니다. 대도시답게 차량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첫 탐방지는 프라하성입니다. 로마네스크 바실리카교회가 있으며 대통령영빈실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근위병이 부동자세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약간 추워보였습다. 2018. 11. 15.
슬로베니아 류블라나 피란에서 류블라나에서 이동 1776부터 이어온 식당에서 현지식을 먹었습니다. 하우스와인과 함께 노장 웨이터의 유쾌함이 넘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를 남발한다. 볼이 빨갛게 달아오른게 와인을 과하게 한듯하지만 글쎄 입니다. 국수같지 않는 이스프가 모든 나라에서 계속나왔습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입니다. 로마시대와 르네상스, 바로크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두 번의 지진으로 복구되었으며 묘지가 있어 산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도시라고 합니다. 프리세롄광장에서 시작 토모스토베 다리를 건너 시청사 성니콜라스 대성당을 지나갑니다 토모스토베 다리는 W형태로 3개가 한방향으로 연결되는 다리로 프레세롄 광장을 중심으로 연결되있다. 그리고 다리 한쪽에는 용이 조각되어있으며 용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듯하다. 시장에는 .. 2018. 11. 15.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 이제 알프스를 벗어나 비엔나로 향합니다. 밤중에 이동하여 보지못한 풍경을 감상합니다. 눈덮인 암릉지대가 높이 솟아있으며 양과 소와 말들이 울타리 속에 노닐며 초원위 그림같은 집이 있는 풍경까지 깊은 계곡에는 안개가 걸쳐있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호수가 자리한 마을들이 나타나니 구릉지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교회첨탑이 빠르게 스쳐 지나갑니다.. 사운드오브뮤직의 결혼식 배경이라고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영화 한편을 감상합니다. 루이16세 프랑스대혁명당시 왕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영화의 배경으로 쉰부른 궁전이 첫장면에 등장합니다. 그래서 오늘 첫 방문지 쉰부른 궁전입니다. 바로크양식의 좌의 대칭으로 규모는 크지만 화려하지 않아 학교건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궁전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2018. 11. 10.
알프스밤하늘 별똥별이 떨어졌다 숙소에 도착 하늘을 바라보니 수만개의 별들이 투명하게 내려든다. 사진을 찍어보니 별똥별 괘적이 잡혔습니다 소원을 빌었어야 했는데..... 2018.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