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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약주

by 허허도사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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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바람이 얼마나 거세게 불었던지

겨우살이들이 부러진채 나무에 걸쳐있어

몇가지 얻어와서 소주에 담궜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캐낸 하수오는 썰어서 말리고

나머지로 술을 담궜지요

몇일후면 까맣게 우려나옵니다.

35%라 마시기 힘들듯 아마 약주 좋아하시는 분들께로 가지 않을까합니다.

5년이 다된 하수오도 그냥 방치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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