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뫼길

지리산 중산리 계곡에서

by 허허도사 2009. 8. 20.
728x90

중산자연휴양림내

짐을 풀고 숙소내 물놀이장으로 향하지만

물놀이장에 이물질이 많아 놀

이는 못했지요







중산리 계곡으로

계곡으로 향하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호준이가 왜 울까요

호준이는 물을 싫어 합니다.

아마 아직어려 물이 차가워서 일겁니다.

발목이상 적시면 주춤거리고 얼어버리지요

그래서 물과 친해지라고 호준이를 안고 건너는 도중

물에 앉았더니 대성통곡을 하였답니다.

그리하야 멀찍이 물가에서 형들이 노는것을 구경만한답니다.










어머나 누구팬티 보안다.

신났죠


윤석이는 춥다고 바위위에서 몸을 뎁힙니다.

추우니까 가자고 하니 아직 아니라고 합니다.




삼촌이 대형물총을 사주었죠 그러나

몇분만에 어작을 냈답니다.

힘이 좋은건지 아님.....

그래서 튜브만 타지요

튜브사건이 있습니다.

계곡에 오면서 윤석이는 튜브를 가져가고

윤찬인 구명조끼를 입고 갔지요

막상 계곡에 내려가니 튜브가 재미있으니까

자기가 튜브를 타겠다고 띵깡을 부립니다.

형이노는 꼴은 못봐 놀지도 못하게 합니다.

결국 가게에서 튜브를 하나 사주었죠

이틀을 이곳에서 몸을 적시고 갑니다.

'들뫼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와 이삭  (0) 2009.09.01
굿  (0) 2009.08.20
예담촌에서  (0) 2009.08.19
귀신놀이  (0) 2009.08.19
나무액자  (0)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