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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낙서2

by 허허도사 2009. 12. 23.
728x90

2009.12.20

시골집에 들러보니 부엌에 놔둔 항아리의 물이 꽁꽁얼었다

일하기는 힘들것 같아

큰방에 보일러를 돌려봅니다.

한참을 지나도 미지근하다 맙니다.

창밖 처마엔 쌓인눈이 녹아 고드름이 메달리고

대문간 키큰 감나무가 좋게보이지 않습니다.

내년봄에 매실나무라도 몇구루 옮겨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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