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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12~13
토요일 오후에 들어가샤워수전 수리, 거실 장판깔고 통나무 톱질하고 왔습니다.
욕실사워수전이 처음에 한방울씩 떨어지더니 갈수록 그양이 늘어가 이제는 줄줄새고있습니다.
원인은 지난 동파로 어딘가 느슨해진것이겠지요
그런데 이것을 분해하려해도 도데체 체결하는 볼트나 랜치 구멍이 보이질 안습니다.
네이버에 물어보아도 통째로 가는 방법밖에 나오질 안았죠
그래도 다시한번 시도합니다.
모든 구조는 간단하다는 생각하에 수리에 들어갑니다.
수전 손잡이를 분해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깔끔하게 보이기위해 조그만 구멍을 사표등으로 가림을 하거나 뒷쪽에 체결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손잡이 전면부 태극마크로 숨겨두었습니다.
마크를 살짝 떼어내면 랜치 구멍이 보입니다.
손잡이를 제거하면 냉온수를 조절하는 뭉치가 나옵니다.
뭉치에 보통 3~4개의 구멍이 있고 이것으로 냉온수를 조절합니다.
구멍에는 패킹이 있습니다.
물이얼었을때 이 패킹의 모양이 틀어졌거나 찢어집니다.
3개중 한개가 모양이 틀어져 누수의 원인이되었지요 다행이 크게상하지 않아 재활용하였습니다.
따뜻한 물에 재생하여 다시 채결하니 물이 새지 않고 잘나옵니다.
별걸 다 기록합니다.
새참으로 라면을 끓어 먹으니 윤석이 윤찬이가 번갈아 나와 시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