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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으로 따뜻한 햇볓이 들었다.
오늘 날씨 참좋겠구싶다.
뉴스엔 중부지방엔 눈까지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한다.
비는 안 오겠지하며 자전거와 같이나왔습니다.
현관이 살작 젖어있고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진다.
동쪽은 환하고 서쪽은 비구름이 낮게깔렸다.
그냥 갈까하고 패달을 밟으니
빗방울이 더 거세진다
결국 되돌아와 차를 타고 나오니 바닥이 많이 젖어있다.
와이퍼를 돌리며 사무실에 가까워질수록 비가 잠잠하다
풍덕을 지나자 비내린 흔적조차 없다.
비는 내리지 안았다.
참 넓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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