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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빛내리는 편백림

by 허허도사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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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빛을 표현한다.

빛은 계절과 시간 그리고 날씨에 따라 흐름이 달라진다.

내가 의도하던 그렇지 못하던 피사체가 남겨진 모습은 제각기 다르다.

그 다름을 수정할 수 있지만 내가 생각했던 그림과는 같을 수 없다.

그래서 가끔 그림으로 그 느낌을 표현한다.

늦은 오후 어두운 숲으로 빛이 뚫고 내려오는 모습 고요의 정적을 그려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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