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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창틀 설치

by 허허도사 201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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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13

2주만에 들어왔지요

2주전 시멘트벽돌로 샷시가 들어갈 틀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문한 샷시를 고정하고 위엔 나무로 틀을 아래와 같이 붙혔습니다.

아무래도 나무라 물에 취약하겠지요

그래서 커튼윌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월하정인 틀안에 유리 넣는게 아니냐고 하지요 그래서 틀위에붙인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끼우지 않고 유라를붙이냐고 합니다.

커튼윌을 설명하여도....

유리를 붙여놓으면 어디서 많이 보았다 싶겠지요

이것 작업하려고 원형톱과 전동대패를 구입하였습니다.

그 위력에시간도 절약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월하정인 진작 구입하지 합니다. 진작 구입하고 싶었죠 그게 쉽게 됩니까.

못이 있는줄 모르고 쓱밀다가 날이 상했답니다.

두번이나 반복하였으니.....

나무는 꼬치구입집에서 철거한 자재입니다.

못자국도 많고 조금 무르지만 대패질하고 아마인유칠하니 깔끔합니다.

오늘은 철원이내도 같이 들어와 하루를 지내다 같이 나왔습니다.

수술후 두번째 요양차 방문하였지요

도착하자마자 월하정인 아궁이에 불부터 지폈답니다.

주방쪽 아궁이는 1년동안 묵혀있었지요

굴뚝이 막혀있는 줄도 모르고 불을 지폈다가 눈물만 잔뜩흘리고 허허~

불을 지펴도 굴뚝이 없는 지라 바람불면 역으로 연기가 들어와혼이 났습니다.

다음주에난 굴뚝부터 손을 봐야겠습니다.

너무 장작을 많이 때 일요일 늦은 시간까지 뜨끈하였답니다.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배풍등열매입니다.

옆집 할머니가 뭐에 식물 이름도 모르고 약이라며 주셨지요

뒷뜰에 심어놓았더니 한대접 따서 소주에 담았습니다

다음주면 빨갛게 우려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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