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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막걸리촌은
원조 삼천, 효자, 평화, 서신막걸리촌과 한옥마을옆 경원막걸리촌이 있습니다.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막걸리촌을 탐방하러 택시를 탔지요
기사왈 거기서거기라며 멀리 가지말고 가까운데서 먹어보라고 합니다.
블로그에서도 소개된 가인막걸리집이 본인도 당골이라면서
원지 낚였다는 생각이 들지만 택시기사의 말을듣고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불량한 기사 걸어도될 거리를 택시로 착실히 안내를 해줍니다.
오후 4시경이라 한 사람도없이 설렁
입구에 주전자가 보이고
조금 어색한분위기 한주전자를 시키고 검색을 하여봅니다.
쌀막걸는 18,000원, 두번째 15,000원
밀막걸리는 15,000원, 두번째 12,000원
전주쌀막걸리를 한주전자 시켰습니다. 3병을 따라옵니다.
흔적 남기길 너무 좋아하지요
한상차림입니다.
먹을 만한 주안주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냉동식품에 조금 믿음이 가시기 시작합니다.
두번째는 안주가 푸지겠지 하며 한주전자 추가하였지요
역시나 기대가 너무 컸나요
간장게장에 비빕밥 하나 추가됩니다.
그것도 달랑 조그만게 한마리
헐~ 택시기사에게 제대로 낚였습니다.
먹고나니 어둑해졌네요 서둘러 전주역에서 KTX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