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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뫼길

무창포 해변에서

by 허허도사 201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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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9.24~25

보령시 무창포와 대천해수욕장에서

어젠 새벽늦게 들어와 오늘 땡볕에서 오전을 보내고

서둘러 보령시로 향합니다.

전날의 피로로 눈꺼풀이 무겁고 쓰라립니다.

다시 더위가 찾아온가요 무덥습니다.

순천에서 무창포IC까찌 직진입니다.

통행료가 무려 일만원

무창포 해변에 도착하니 차와 사람들 정신이 없습니다.

오늘의 잠잘곳 비체팰리스가 이곳에서 가장큰 건물로 눈에 뜁니다.

짐을 풀고 8층 배란다에서 무창포해변을 한번쫙 훝어봅니다.

가을인데도 스파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어제 도착해서 1박을, 그리고 광주에서 순천에서 도착을 다했습니다.

이제 무창포 해변을 구경하러 나갑니다.







숙박시설은 괜정망좋고 다양한 편의시설등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이큰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딸랑 3개가 운행되며 두개는 홀짝으로

한층만움직여도 만원사태로 이용하는데 엄청 불편했다는...

여름철 못지 않은 인파로 수많은 발자국이 찍혀 있네요

그리고 갯가에는 무엇인가 줍고있습니다.

우리 애들은 작은 게들를 잡아 왔습니다. 키워보겠다고..



이곳이 그래도 유명한가 봅니다.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대하와 전어 그리고 조개구이를 주로 합니다.

한바퀴돌고 어느곳에서 전어회를 먹었답니다.




추억의 달고나

애들이 그냥 지나치지는 않겠죠
두가지 띠기 별과 십자가

별을 골랐습니다.

윤석, 윤찬, 호준이 긁고 뚫고.....

윤석이 혼자 별을 따 솜사탕을 받았지요

나머지는 꽝이랍니다.

돌아오는길 한판더 이번엔 호준이만 솜사탕을 획득했지요





무창포구옆 수산시장입니다.
이곳에서도 전어축제를 합니다.

섬진강하구 전어가 유명한줄 알았는데 이곳에서도 유명한가 봅니다.

선창가에선 낚시를 즐기는 가족과 연인들.. 요즘 한참올라오는 문절이를 낚고있답니다.

등대를 구경하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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