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대천해수욕장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물속으로 풍덩하는 애들도 보입니다.
우리 애들도 동참하였답니다.
무창포와는 비교도 안되지요
완도 명사십리못지 안습니다.
끝에서 끝을 걸어가려니 엄두가 안나네요
조랑말이 끄는 마차가 있습니다.
타봐야 겠지요 그래서 타기로 합니다.
한번타는데 일만원이던가
조랑말이 끄는 마차는 한 백여미터를 가다 되돌아옵니다.
말은 쉬고싶다는데 눈치없게 손님이 있으면 바로 출발합니다.
말의 눈망울을 보니 충열된게 스트레스가 제법 쌓인듯하네요
되돌아오는 지점에 말이 풀을 먹는 순간 말등에 한명씩 앉아서 포토타임을 갖게 해주었답니다.
월요일에 말도 푹쉬겠지요.
해변 끝자락에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다라이엔 멍게, 낙지, 개불들을회를 쳐서 판매를 한답니다.
월하정인은 이런곳에서 못먹지요
갯바위에선 낚시를 즐기는 이들로 빼곡합니다.
헐 돌아오니 물속에 퐁당 정말 못말리지요
올해들어 처음 맞은 바닷가네요 열심히 놀아야지요
모래놀이를 하다가 쌓이면 바닷물에 들어가 행구고 추워지면 찜질하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들뫼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만갈대길 물양장 (0) | 2011.10.13 |
---|---|
무창포 등대가는 길 (1) | 2011.09.30 |
대천해수욕장앞 놀이기구 타기 (0) | 2011.09.30 |
전어와 조개구이 (0) | 2011.09.28 |
무창포 해변의 일몰 (0) | 201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