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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첫째주
묵혀둔 예초기에 시동걸기 정말 힘이듭니다.
날씨는 더워 땀이 주루룩 흐르는데
잔디와 풀을 시원하게 깍았습니다.
이제 사람사는 집같습니다.
가을까지 잡초와 전쟁을 시작하겠지요
가지나무 다섯구루를 심었지요
몇주 기다리는 사이 이렇게 보답하네요
그리고 썩어가는 감자 한개를 조각내어 심었더니 이렇게 조랑조랑 나왔답니다.
내년에는 좀더 심어볼까요
앞집 할머니가 주신 오이모종이 꽃이피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다음주엔 방망이 만한 오이가 한두개는 달려있겠지요
작년에 심어놓은 방울사과와 알프스사과
매실만한 녀석이 얼마나 클지 기대가 됩니다.
2년째 백하수오가 꽃을 피웠습니다.
쇼파만들 판재가 건조를 기다리는중
삼백초와 어성초
딸기를 제거하면서 삼백초는 말리고
어성초는 효소를 담았습니다.
바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