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암 가는 길

선암사 매표소를 지나

승선교를 돌아 승선루를 지나면 삼인당이 나옵니다.

그리고 차밭을 지나 일주문을 가로지르면 운수암으로 오릅니다.

운수암 비구승은 보이지 않고

노승 홀로 장작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소나무 한구루가 그만 쓰러졌습니다.

몇해전부터 아래쪽 잎들이 마르기 시작하더니 결국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운수암에서면 선암사가 한눈에 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