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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고추대
청소마을 입니다.
다음이 심원마을이지요
한철 장시인가요
그많던 손님들은 어디가고
썰렁합니다.
도토리묵에 막걸리한잔 하려고 들어갔는데
파전도 안된답니다.
그냥 막걸리만 드시고 가시라고
밑반찬에 한잔 걸칩니다.
이곳도 미인 막걸리입니다.
나누우리를 능가할 맛과 유통입니다.
계곡에 캔사이다가 보입니다.
그래서 꺼내보니 묵직합니다.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혹사당했던 너럭바위
하늘색 참 곱지요
멀리 마을이 보이지요 오늘의 목적지 심원마을입니다.
억새로 뒤덮힌 녹색길
뱀나오게 생겼지요
남도삼백리길중
과거관문 녹색길이랍니다.
이런길도 있구나하지요 애들도 걷기에 적당한 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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