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사랑의 ♥
허허도사
2011. 3. 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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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베기 작업이 한창이다.
이른 아침이면닫혀있던 문이 열려있다.
오랫만에 다시 찾은길 조금변했다.
기존 콘크리트 위에 마사토를 깔아 보기좋은 흙길이 되었다
끝이없는 길 그런길을 가고싶다.
가다 가다 지치면 돌아오고 힘내서 다시 가고
가다보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그런길을
주변을 돌아보면 새롭다
바짝마른 갈대와 나무가지만 보이다가
하늘을보니 버드나무에 버들은 지고 잎을 보게 됐다.
어제까지 추웠는데 오늘은 포근하다.
이제 봄을 느끼게 한다.
매일 새로운 변화를 느끼며...
갈대밭 한가운데 사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