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감꽃
허허도사
2021. 5. 21. 13:21
728x90
감꽃
어릴 적 감꽃 먹던 생각이 난다.
감꽃을 줄어 꿰어 목걸이를 만들어 주었지
하나하나 빼어먹던 그 시절
그 맛은 달콤하였다.
혹시나 하고 노랗게 물든 감꽃을 따 먹었다.
싱그러운 맛이다.
밍밍하였다.
세월에 입맛도 변하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