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뫼길

지리산 노고단길

허허도사 2016. 7.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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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5.

장맛비가 연일입니다.

노고단을 바라보니 구름이 덮여 꼼짝도 않합니다.

파란하늘이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오후 3시경 비소식이 있고요

지리산은 항상 걷고 싶은 곳이지요

이렇게 더운날에는 그곳은 20도 전후로 시원하지요

 

차를 몰고 성삼재로 향합니다.

800고지를 지날때 창문을 여니 에어컨 바람보다 상쾌합니다.

12시 30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우비도 준비하고

노각나무 함박꽃이 질때쯤 피기 시작합니다.

미역줄나무

구름사이로 걷는 기분

몽환적입니다. 전설의 고향?

노고단대피소

구름이 순가 걷힐때 정산은 여전히 구름에 휩사입니다.

지리털이풀

지리산 종주시점

노고단 탐방로

갈매기 난?

원추리

지리강활?

일월비비추 터지기 직전입니다.

기린초

돌양지꽃

원추리군락

노고단은 원추리로 유명한곳입니다.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노고단 정상

쇠소리를 내며 올라오는 바람에 나뭇잎은 뒤집어집니다.

긴산꼬리풀

월하정인 왜 긴산꼬리풀이냐고 조금 어럽지요

꿀풀

까치수영

무넹기에서 바라본 화엄사계곡

한참을 기다려도 하늘은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다람쥐

성삼재에서 바라본 지리산온천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