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화엄사
허허도사
2015. 5. 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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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27
집에서 가까운 송광사를 가려고 하였으나
행사날 공사중이라 정채가 심하여
차를 돌려 화엄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것 같지는 않았는데
화엄사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낮설은 느낌이 드었습니다.
그만큼 변했다는 것이지요
누군가
문화재 관람료를 지불하면서 프랜카드와 등 구경왔냐며 쓴소리를 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관람료가 없으니까.
들어서는 순간 깔끔합니다.
라면한그릇 먹고 나온지 어찌 아셨는지
늦은 시간까지 공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절밥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색찬란한 등불에 가려진 대웅전이 보입니다.
그리고
각황전
대웅전 앞마당 상술은 아니겠지요
또하나의 볼거리라 생각해야지요
구부전 가는길
모과나무 기둥은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토끼와 거북도 그대로
무소유 더욱 려해진 물건들
구부전을 나와 쌍사자탑으로 향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던가요
공사중이였습니다.
관계자외 출입불가..
거대한 석등과 각황전
각황전 밖과
안
월하정인 불교신자가 다 되었습니다.
108배를 참여하고자 하였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아쉬워합니다.
부처님 오시는날 화엄사 풍경이였습니다.
다음은 연곡사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