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서암정사

허허도사 2014. 3.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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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구간의 마지만 서암정사와 벽송사입니다.

지리산둘레길 함양구간의 출발지로 공터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오르려하였습니다.

그러나 탐방로는 차도로 연결되어있어

차량통행이 빈번하여 포기하고 차를 타고 조금더 오를기로 하였습니다.

점심먹을 식당도 찾을 겸

칠선계곡 입구 마을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고 서암정사로 오릅니다.

서암정사는 석굴암과 같은 굴법당으로 유명하지요

바위를 조각하여 사면 을 장식하였지요

모든 불상을 석불로 조성한게 특이합니다.

굴곡지며 가파른 도로를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서암정사 그리고 더오르면 벽송사입니다.

서암정사 입구입니다.

노출이 지나친 사람은 출입을 삼가하라고 합니다.

지천이 돌덩어리 입니다.

사천왕문입구.

우측 바위에 사천왕상을 조각하였습니다.

험한 바위산을 이렇게 조성한 스님들이 대단합니다.

 

 

저문을 나서면 신세계나 나올듯한 분위기 입니다.

사천왕문을 따라 들어서면 황금빛 단청으로 단장한 대웅전이 보입니다.

 

서암정사 안내문

사천왕문 - 배송대 - 대웅전 - 굴법당 - 용왕단 - 비로전과 산신각

오늘 동선입니다.

단청이 화려하지요

송광사 대웅전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대웅전앞으로 칠선계곡이 보인답니다.

 

대웅전 좌측으로 조그오르면 굴법당 입구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불상과 좌대 그리고 사면에 불교에 관련된 여러 상들을 조각하였습니다.

내부는 사진촬영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꾹 참았답니다.

내부는 직접 보시는것이 좋겠지요

굴법당위 바위와 소나무로

비로전과 산신각 가는 길

대나무 숲길을 따라 계단을 오르지요

마지막 산신각과 비로전

역시 바위에 세겨진 불상과 산신이제 이만하면 지겹겠지요

 

 

다음 벽송사입니다.

벽송사 가는길 또한 길이 가파릅니다.

욕이 나올뻔하지요

노약자는 힘에 부치겠습니다.

오래되 건축물은 없는 평범한 절 분위기 입니다.

 지리산둘레길 이정표가 보입니다.

 겨우살이가 바람에 떨어지고

 벽송자 장승

 

 

 벽송사 미인송과 도인송

 

벽송사를 끝으로 함양구경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