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OS-M

허허도사 2013. 9. 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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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월경 캐논 G1X를 버리고 소니 NEX-5N + 18-55mm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마 중고품이 아닌 새제품을 구입하기는 처음이였습니다.

그만큼 만족하고픈 심정으로 거금은 아니지만 그동안 아껴둔 자금으로 구입하였지요

미러리스는 소니다라고 모두들 그렇게 이야기하는 아마추어들 때문이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처분하고 말았습니다.

그이유는

조작성입니다.

너무 불편하였지요

그리고 작은 액정화면과 실물과 다른 색감등 3인치 화면이지만

조작버튼을 제외하면 2.7인치 정도 될듯합니다.

보통 3인치 이상의 화면을 제공하는 타카메라에 비하면 많이답답합니다.

그리고 악세사리가 너무 비싸지요 기타등등

가장중요한것은 의도한 되로 찍히지 않고 화질이 많이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20여년을 같이한 캐논을 다시 사용하기로 합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접한지 1년이 넘은 상황에서 덩치큰 바디는 자금이 부족한 이유도 있지만

아직은 예전과 같은 열정도 없어서 다음으로 미루고

혹평속에 꾸준이 사용자가 늘어나는 M을 선택합니다.

늘어터진 초첨문제 기타등등...  많은 이들이 무시하였지요

하지만 넥스를 처분하고 그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카메라 선택여지가 없었습니다.

아 삼성이 있지요 왜 선택을 안하냐면, 삼성은 호환성이 부족합니다.

 

느려봤자 얼마나 느리겠는가 하며

몇일 장터를 잠복하다 고민끝에 구입하였습니다.

순백으로

익숙한 캐논시스템과 화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정도면 다른 카메라에 당분간을 눈돌리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지금까지 불로그에 올려진 사진은 아래 M과 22mm로 찍은 사진입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22mm ... 18mm만 되었어도 하는생각이지만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