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백운산 따리봉
허허도사
2013. 6.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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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17
백운산 따리봉에 뭔가가 있을것 같아서
산삼이 보일것 같았지요
그러나 산작약 두뿌리와 하수오, 무니비비추만 보고왔습니다.
장마가 오려나 잔득흐려있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니 더욱 음산하네요
넘어진 참나무에 버섯이 달려있습니다.
버섯은 너무 어려워서
적하수오
어디서 날아왔는지 아니면 근처에 대물이 있는지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등산객들이 궁굼해 할만한 식물이지요
박새
산삼~
산작약이랍니다.
산삼~
오가피랍니다.
무니둥굴레
멀리 구름에 가린 백운산 정상이 보입니다.
따리봉과 도솔봉사이 헬기장에서 막걸리 한잔하였습니다
할미꽃이 지천입니다.
아직 손을 안타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이 드믄가 길이 많이 묵혀졌습니다.
금마타리
따리봉이 보이네요
돌양지꽃
이렇게 산을 헤집고 돌았더니
몸이 많이 무겁습니다.
자전거로 매일 단련하여도 등산은 또 다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