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따라
2013. 3. 4.
구례를 지나 곡성 침곡에서 출발하여 호곡마을을 지나 레일바이크 앞 보를 건너 자전거도로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이도로는 비포장과 콘크리트포장이 이여졌지만
현재 비포장구간을 포장을 하려고 공사중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요 주민들을 위하면 포장이 좋겠지만
몇안남은 흙길이 아쉽습니다.
이도로는 하동 화계에서 임실 섬진강땜까지 자전거도로 구간입니다.
아직 정비중으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단지 포장이 어떻게 처리되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차를 타고 지나치면서 아쉬운 구간입니다.
도깨비살
뿔달린 도깨비 ?
어느나라 도깨비를 데리고 왔는지 너무 어색하고 창피하지요
작가의 의도가 의심되지요
그리고 심사한 분들도... 먼나라 사람도 아니고
호곡(옛날 호랭이가 살았다는..) 나루터
영상에서 많이 접한 곳입니다.
그래서 건너편으로 나룻배를 타고 건너볼까 내려갔지만
마을 어르신 관리도 안 할꺼면서 왜....
군수가 와도 태워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배에 구멍이나서 오늘도 반나절 물을 퍼냈다고 하네요
군에서 홍보만하고 관리는 뒷전이라는 하소연만 듣고 어르신 건강하시란 인사만 드리고 길을 재촉하였습니다.
자전거 도로 공사중 저 볼라드만 보면은
공사 진행자가 자전거를 타봤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칫하면 저것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많이 봐왔는데
여전히 아무 생각없이 설치했습니다.
차량진입을 막는다는 이유는 있지만 자전거 통행시 또 또다른 장애물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안드나 봅니다.
하기야 이곳 순천에서도 남발하고 있지요
그리고 빛나는 스테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