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43 백운산 2019.2.2. 눈꽃을 볼수있을까 기대를 해본다. 광양 옥룡 진틀에 도착하니 길가에 차가 많았다. 산행하는 이가 제법 많았나보다. 몇일전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설마 했다. 아침에 내린눈은 순식간에 쌓여 봉화산이 허혛게 변했다. 이곳에도 제법 온모양이다 계곡이 하햫다. 이렇게 많이 쌓인모습 올겨울 처음이다. 초입에 길을 못찾아 헤메고보니 뒷따른 일행도 나를 쫒다 같이 헤메니 조금 머쩍다. 저번 달에도 오르던길을 헤메고 있으니 말이다. 생각나건대 작년에도 이랬던것 같다. 고로쇠채취 호스를 따라난 발자국이 등산로로 착각한것이다. 아이젠을 준비하였지만 걸을만하여 그냥걸었다. 내려오는 일행 중 아이젠을 차지않는것을 보니 걸을만 한모양이다. 숫가마터 삼거리까지 오르다 오르막을 대비하여 아이젠을 장착하고 걷다보니 .. 2019. 2. 4. 눈 2019. 2. 4. 나만의 공간 큰방을 정리하기로 했다. 지난주 책장을 마무리하고 만화책을 정리하니 가득하다. 만화책 수집은 그만해야 겠다. 그리고 오디오랙을 만들어 오디오를 설치하고 주워온 통나무에 스피커 유닛을 걸치니 제법 어울린다. 소리꾼 장사익 음반을 들으니 맑고 쩌렁쩌렁하다. 작은방에 어울렸다. 턴테이블을 수리하여 LP를 들으면 그만이겠다. 2019.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