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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공마당길 3 수많은 계단과 좁은 골목 녹슨난간 높은 옹벽위 불안해 보인는 집들 거미줄 처럼 엉킨 전기줄 시멘트 기와지붕 금간 벽체 공마당길입니다. 2019. 1. 30.
공마당길 2 갈마골 남산길과 같이 산과의 경계에 자리잡은 마을입니다. 너머에는 청수골이라 샘이 있는 곳도 있답니다. 샘옆 부자수퍼는 1박2일 동구위 외가댁으로 촬영도 하였지요 이곳 공마당길은 비좁은 골목길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미로길을 걷는듯 합니다. 들어서다 되돌아나오는 경우도 있지요 최근 도시재생사업으로 빈집을 철거하고 소로길도 정비하여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허름한집을 개조하여 까폐와 공방등 다양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중 변화지 않는 곳을 그려봅니다. 2019. 1. 29.
책장 2019. 1. 26. 1월의 마지막 주말이입니다. 겨울철이라 조금 뜸했답니다. 토요일에 들어와서 아궁이와 벽나로를 지피다보면 일요일 오후까지 뜨끈한 열기가 아쉬워 참았습니다. 오랜만에 금요일 저녁에 들어와 2박을 하였습니다. 저녁 7시경에 불을 지피면 11시경에 방이 미지근해집니다. 그리고 새벽이되면 온방이 뜨끈해지지요 요즘 날씨면 벽나로 온기도 반나절은 견딥니다. 이번주는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지끔껏 수집한 만화책이 늘어나면서 책꽃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다루끼와 합판으로 만들었더니 조금 빈약해 보인다는 월하정인의 말을 듣고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벽면한쪽에 오디오랙을 만들계획이여서 아껴둔 판재를 이용하여 벽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1,900*2,600*200크기입니다. 짜투리 판재를 이용하다보니.. 2019. 1. 28.
공마당길 공마당길에서 201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