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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장판깔고

by 허허도사 201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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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8~10

해가 길어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 2박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 큰변화가 없습니다.

내부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더디어보입니다.

장판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방쪽과 아궁이쪽 장판색과 광택이 다릅니다.

그리고 약 10cm정도 턱이있습니다. 그곳엔 미끄러짐방지를 위해 논립을 붙여 나름 괞찮아보입니다.

난로쪽 장판을 바닥면에 자르자고 하니 월하정인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깔금하게 잘랐으면 하는데 혹시 바닥에서 이물질이 올라오것을 생각한것 같습니다.

가운데 타일이 조금보이지요 10cm타일을 노출시키려다 일부만 노출하니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철 아궁이를 사용하기위해 찍찍이를 붙여 개폐가 가능합니다.

쇼파도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냉장고를 씽크대쪽으로 옮겨놓아 주방이 보이지 않습니다.

가스배관도 정리하고 제법 아늑한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한지로 도배만 하면 이곳 공간은 마무리 되겠습니다.



화장실문 손잡이도 달았습니다.

욕실문을 공간활용차 슬라이딩 도어로 설치를 하였더니 손잡이 위치가 가운데에 위치하게 됩니다.

나무가지를이용하였습니다.

핸디코트로 칠해보려 했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유성폐인트로 칠해야 겠습니다.


드디어 외부공사를 시작합니다.

부억쪽 현관을 만들기위해 바닥을 돌로 깔았습니다.

드나들며 신발놓을 공간이 없어 불편하였는데 돌로 포장을 하니 깔끔해졌습니다.

돌이 지천이지만 쓸만한 돌이 보이지 않지요

블록 1장길이만큼 앞으로 빼고 문을 설치할예정이고

외부공사는 기단석을 마루높이 까지 쌓고 단열재를 부착후 기와를 절단하여 모양을 낼까합니다.

레미탈 80포가 많다고 생각하였는데 3포 남았습니다.

무거운 돌을 가지고 놀았더니 허리도땡기고 온몸이 땡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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