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흔적
허허도사
2011. 9. 19. 18:33
728x90
오늘은 쌀쌀했지요
순천만 일대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자전거가 더디게 나갔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1.5배의 시간이 더 걸렸답니다.
계절이 바뀌니 새들도 바뀌겠지요
놀난 도요새가긴부리로 괘성을 지르고 날아갑니다.
지를 잡아간답닏까 미안하게 시리....
오늘은 새발자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을 넘었습니다.
선이 어디있겠습니까 모두 우리꺼라 우기는 것이지요
흔적이 없다면 추억도 없겠지요
억세보러 천관산에도 가야할듯 올해도 다 지나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