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길
100km에 도전하다.
허허도사
2017. 6. 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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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4.
100km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제주도나 영산강, 섬진강길을 생각하면서
하지막 오르막이 있는 산간지역을 넘나들며 달린다느게 무모한 도전인것이다.
한달에 몇번 자전거를 타는 정도에서
몸에 무리가 오기 마련인것을
송치재와 곡성을 넘는 300고지의 재를 넘어설때까지는
이정도면 여유있겠다 생각했는데
곡성 석곡 65km를 지나자 피로감이 극도로 밀려왔다
나에게는 하루 70~80km가 적동한 거리인것 같다.
오늘 이동경로는
순천 조례동-서면-서천-학구삼거리-송치재-월등-곡성 죽곡-태안사 삼거리-석곡-주암 광천-용두-승주 접치재- 서면대구실-학구-서천-조례동
114.8키로미터, 평균속도 18, 최고고도 310, 5개의 재를 넘나들며 6시간 23분을 달렸습니다.
17국도에서 구길로 이동합니다.
송치재
서면-월등면
망룡삼거리에서 월등으로
월등 복숭아밭
월등면사무소 삼거리
840번 지방도 곡성 태안사방면
월등면-곡성군
석곡면-주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