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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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도사 2014. 4. 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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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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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바설치후 아마인유 칠하였습니다

그리고 장판깔고 끝.

참 월하정인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수납장겸 의자를 설치하랍니다.

끝이 없습니다.

수선화

어제는 비에 맞아 고개를 숙였지만

오늘 아침 바로 고개를 들었습니다

 개나리 해마다  잘르고 잘라내도

고개를 들이댑니다.

그래서 키워보려고 합니다.

예전 뒷산에 고목처럼 우람한 개나리를 보았지요 그렇게 키우려면 몇십년은 걸리겠지요

 

깽깽이풀

달랑 두송이 피었습니다.

 작년에 백운산 따리봉에서 업어온 산작약

꽃은 안피고 키는 작아진듯

적응을 못한것이지 산으로 돌려보내야 하겠습니다

 여수 형님댁에서 의자를 만들어 달라기에

오늘 하루 낑낑대며 만들었는데 상판도 완성하지 못하고

공구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몸으로 때우자니 힘이듭니다.

 

오르내리기 창을 웹사이트에서 찾아 주문하였습니다.

14만원들었지요

그런데 크기가 50mm정도 커버립니다.

결국 갈아내고 설치 마무리만하면 현관 겨울추위와 비바람에 걱정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