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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238

천자암 2011.2.19광주에서 호준이와 가현이가놀러왔습니다.호준이가 윤석이와 윤찬이를 무척 좋아합니다.이유가 아마 요녀석들이 있으면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어제도 오자마자 컴퓨터 앞에서 살았지요가현이는 아직 어려 애들 틈에 끼지 못하고 엄마주위만 맴돌고 그래서 껌딱지라고 합니다.지난 설날 내려오는 길에 호준이를 토닥이며봄방학하면 내려온다고 약속을 하였지요석이와 찬이가 내려올꺼냐고 확인까지 하였으니 내려올수 밖에 없지요광주에서 버스타고 내려왔답니다.그날은 회와 삼겹살에 막걸리를 거하게 먹고 푹쉬었죠아이들이 있어긴시간 걷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천자암으로 향했습니다.높은곳에 위치한 천자암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합니다.주변에 보이는 것은 숲밖에 없으니 더 그윽합니다.천자암오르는 길은 가파릅니다.애들에겐 .. 2011. 2. 21.
선암사 2011. 1. 3.
눈덮인 선암사 2011.1.1새해 첫날입니다.지난주 정화조를 묻다가 마무리를 못하고 일주일을 보냈습니다.이번주에 마무리를 지을까하고 시골집에 전화를 합니다.올라 갈 수 있게느냐고.어제 제설작업을 하였지만 바닥이 얼었답니다.주중에 내린 눈이 아직도 안 녹았다고그 마을 사람들은 세상과 단절하며 살았겠다 싶습니다.결국 시골집 가는걸 포기하고뒹굴이 하다 월하정인께서 핸드백을 사달라고 합니다.그래서 백화점으로 후다닥핸드백을 고르다 한참을 고민합니다.무슨 핸드백이 그렇게 비싸답니까 기본이 30만원입니다.한시간쯤 다리품을 팔았지만 마음에 들면 비싸고 그렇지 않으면 마음에 차지 않고답답하겠지요 이렇게 하다간 오늘 그냥 넘어갈 판이지요제가 부추깁니다. 한 십년써 하며맨처음 만지작거린단순 깔끔한 와인색 가죽백을 골랐습니다.이 가게를 세.. 2011. 1. 3.
쌍봉사 2010.12.12어제 김장을하였다고기를 삶고 생굴에 보쌈을 하며하루종일 맥주에 막걸리에...그리고 오늘 아침에 해장까지 끝내준다.김치가 짜고 맵다고 날리다.그냥 김장김치는 짜야 오래간다고 넘어간다.내려오는 길에 쌍봉사를 들렀습니다.작년 인가 그대도 이맘때인것 같다.날씨도 그렇고 늦은 시간에 잔뜩 흐리다.도착하자 마눌님은 잠에서 깨어 그다지 걷고 싶은 생각이 없어보인다.애들은 뒷자석에 잠이 들고, 찬바람에 걸으려 하지 않을 것 같아둘이만 나섰다.쌍봉사하면 대웅전과 부도전이 유명하다.예전에 왔을때 대웅전을 보수한다며 보호막을 쳐 하나도 볼수 없었는데이렇게 보수가 됬다 아직도 주변은 잔공사중이다.단청을 새로칠해 훤하다.대웅전이 목조삼층탑형태는 몇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리고 극락전앞 100년이 넘은 단풍.. 201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