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238 동자석 2012. 10. 22. 동자석 2012. 10. 22. 운주사 천불천탑이 사라지다. 2012. 10.18. 운주사 천불천탑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아. 무지한 중생들에의해 천불천탑을 사라졌다. 일주문을 들어서니 양쪽으로 둘러선 가로수에 노랗게 단풍이 물들기 사작한다. 쌀쌀한 아침 날씨는 해볕에 금새 바뀌고 하늘은 구름한점 없는 쪽빛 하늘로 변해있다. 천탑을 알리는 탑들이 계곡을 따라 또는 바위위에 서있다 천불은 여전히 커다란 바위에 걸처 군락을 이루고 있지만 성한것은 보이지 않고 기대거나 몸둥이는 어디가고 머리만 남았다 허나 어쩔거나 솔숲에 가려진 천불천탑이 사라져버리고 민둥산에 십답십불만 남아있으니 이제 새로운 세상은 이렇게 끝나는갑다. 아마 탑과 미륵들이 잘보여라 사계청소를 하고 탐방로를 만들었겠지요 하지만 운주사의 매력은 신비감이지요 낮은 동산이지만 숲으로 둘러쌓여 깊이감이 .. 2012. 10. 22. 꽃무릇이 없는 용천사 2012. 10. 1. 고단백음식을 섭취한 휴유증으로 속이답답하였지요 그래서 가까운 함평 용천사로 빨간 꽃무릇이 지천에 피어있을 숲속을 생각하며 단숨에 도착하니 빨간색은 보이지 않았답니다. 꽃대만 남아있는 무릇들.. 연휴라 많은 이들이 가족동반으로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우리는 산책로를 한바퀴 돌고 아이들은 공놀이하며 우린 용천사를 둘러보았습니다. 15년 전이겠지요 그땐 대웅전과 요사채 밖에 없는 절이라기보다 암자에 가까운 곳이 많이도 변했습니다. 덩치큰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가람배치가 육중하게 변했지요 면년후면 종각도 세워지겠고 또 기타..... 2012. 10. 4.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