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212

병원산방3 병원옆 고철수집상 그동안 묵혀두어던 고철을 반출하는 날인가 봅니다. 카고크레인 움직이는 소리에 귀가 어지러웠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한 고철반출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대로변 차소리, 공사장 기계소리, 소음공해로 창문열기가 어렵습니다. 병원 차창넘어 신축중인 건물과 멀리 타워크레인이 보입니다. 조그만 빈틈에 성냥갑 같은 건물을 내려 앉히려고 합니다. 그앞엔 허름하고 납작엎드린 철물점이 버티고 있습니다. 언젠간 그곳도 바뀌겠지요 어떤 성냥갑으로.... 네모난 세상 2017. 10. 14.
수제만년필 올해 생일선물 펜을 좋아하는 나에게 수제 만년필을 선물하였네요 광주 팽귄마을 탄탄컴퍼니/팽귄공작소 김용철님이 만든 우드펜입니다. 샤프와 만년필 한 세트로 만듬새는 나무를 제외한 금속부분은 조금 거칠고 정밀하지 않지만 닢은 독일산으로 조금 신경썼습니다. 나무몸통은 센터가 맞지않아 조금 비딱하지만 글쓰는데 지장없겠지요 착용감은 손잡는 부분은 가늘고 몸통이 두꺼워 조금 어색하였습니다. 파버카스텔 만년필과 비교 2017. 6. 8.
동계승강장 자전거를 타는 풍경 곡성군 동계마을 승강장에서 버스가 멈췄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내리십니다. 버스는 저만치 가는데 한참을 기다립니다. 자전거가 지나갈때 까지 조금 미안했습니다. 아직 미완성입니다. 2017. 5. 31.
으름덩쿨 산속에서 만난 으름덩쿨 펜으로 그려보았습니다. 201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