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01 정혜사 가는길 2018. 5. 7. 오전까지 비가 내렸지요 이틀연속 고기반찬에 음주를 하였더니 속이 불편합니다. 집에 도착하여 정비를 하니 오후 3시가 넘어갑니다. 숲속을 걸어보고 싶어 까까운 서면에 위치한 정혜사 길이 생각이 났습니다. 청소길에서 정혜사까지 왕복 3km정도로 걷기에 적당하며 길옆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소리 바람소리가 상쾌하게 들리겠지요 정혜사 가는길은 그다지 변화가 없습니다. 입구에 산장과 까페 그리고 전원주택 한두채가 전부입니다. 익산가는 고속도로 교각을 지나자 차소리가 요란합니다. 그리고 조금 오르자 숲속으로 들어온듯 조용하기 그지없습니다. 이길은 콘크리크포장으로 차한대 지나갈정도의 폭입니다. 바로옆으로 계곡이 있으며 어제내린 비로 물소리가 우렁차지요 키큰나무들이 빽빽하여 하늘이 조차 조그만 구멍.. 2018.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