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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창고개조 16일차 2017. 10. 29 창고개조 16일차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듯 합니다. 찬바람에 한기를 느끼고 입김마져 감돕니다. 오늘은 내부 페인트 도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천정일부분과 벽체 일부분을 도색하였습니다. 그리고 칠판페인트로 메뉴판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좁은 공간에 에어컨과 난로를 설치하니 공간이 좁아집니다. 씽크대까지 설치하면 더 좁아지겠지요 마직막 벽체는 좀더진한 파랑으로 칠아였습니다. 지난번에 칠한 연한색 대비 이번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에어컨과 난로를 들여놓았습니다. 타블로 칠판페인트 2회 도장을 하였습니다. 처음 개봉후 바르는데는 괜찮았지만 하루지나니 건조가 되었는지 바르자 마자 건조가 됩니다. 면도 고르지 않고 개봉후에는 물과 희석하여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2017. 10. 30.
Canon model L1 2017. 10. 27 Canon model L1 경매사이트에서 몇달전 구입한 캐논사의 올드카메라입니다. 검색하니 1957년산 이라고 합니다. 라이카 카피 모델에서 출발한 레인지파인더 중 특이하게 50mm, 35mm, RF 파인더를 조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셔터속도도 30'이하 저속은 바디 앞에 별도의 다이얼을 설치 등 기계적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렌즈는 m39 세레라 50mm f1.8 렌즈 안 유막?(포그현상)이 있어 반품하려고 하였으나 청소하면 될것같아 구매하였습니다. 오늘 렌즈를 분해하여 청소를 하였습니다. 예전 기계식 렌즈는 단순합니다. 조리계 후면 렌즈를 분해하니 2개의 알맹이가 분해됩니다. 다행이 조리계 안쪽 렌즈가 아니여서 쉽게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유막이 형성되어 제거한다고 .. 2017. 10. 27.
창고개조 15일차 2017.10.21 안면마비 3주차 80%정도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체감은 눈 주변부가 제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시골집에서 군불을 때고 아랫목에서 몸을 충전하고 왔습니다. 창고개조 15일차 입니다. 이번주는 천장을 칠하였습니다. 4l 한통이면 칠할줄 알았지만 부족하였습니다. 벽면은 하늘색으로 칠하였습니다. 건조후 색상을 보니 색이 곱게 우러나왔습니다. 하늘색을 생각하였는데 조금 탁한 파란기가 도는 에메한 색상이 되었습니다. 천정은 좁은 공간를 넓게하기 위해 백색으로 칠합니다. 벽면은 쉽게 작업하였지만, 천정 작업은 중력을 거슬려가며 작업하려니 고개도 아프고 상하체가 고단합니다. 시간도 배는 더 걸립니다. 페인트가 조금 부족하여 다 칠하진 못하였습니다.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아직.. 2017. 10. 23.
지안재와 오도재 함안 지안재 병원산방을 끝내고 콧바람 쐐러 지리산을 택하였습니다. 조금 움직였다고 피곤합니다. 오도재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2017.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