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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시골살이

by 허허도사 200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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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중순 아직도 불을 지펴야 하루를 보낼것입니다.

아궁이에 장작을 넣어 온기를 부추깁니다.

연기가 방안 가득 들어삼키지만

불꽃의 유혹에는

매서움도 즐거움으로 바뀌는 가 봅니다.

윤석....

안쪽에선 열공입니다.

중간고사가 있겠지요

하지만 컴퓨터가 보이네요

이것들이 컴퓨터를 떠나선 잠시도 못견딥니다.

이렇게 시골공기에도 방안에서 벌을 피한답시고

방안신셉니다.

윤찬, 윤석...

집사람은 새참준빕니다.

몸배바지가 영락없는 시골아줌입니다.

어울리지요

은영....

이젠 시골준비는 이정도면 되겠습니다.

이곳에서도 사랑받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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