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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토)
오늘 지난주 쌓았던 벽체를 마무리 합니다.
처음 쌓아본 블럭이라 면이 고르지 않습니다.
목줄을 세로로 양끝과 중간을 내려보았지만
쌓다 보니 좌우로 기울어 집니다.
다음엔 아예 막대를 세워 올려야 겠습니다.
아직 석가래에 맞닿는 부분은 막지를 못했습니다.
석가래 부분에 따라 홈을 파고 쌓는것이 시간을 잡아먹지요
나머지는 흙으로 채워야 겠습니다.
미장은 더 많은 시간이 흐르겠지요
이 틈은 나중에 톱밥변기통을 밖으로 빼내는데 쓰는 문을 달것입니다.
참 변기는 수세식이 아닌 톱밥변기로 할것입니다.
시골이라 정화조와 물낭비가 가장 큰 부분이라서 그렇게 만들고
나중 나이가 들면 수세식으로 바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