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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9.12
하수배관을 설치하고 왔습니다.
이곳 마을은 하수배관이 없습니다.
우수로도 몇해전 돌을 넣고 시멘트로 포장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신축하려면 배수로 문제가 가장 난감합니다.
몇주전 도로건너 윗집에 조립식으로집을 한채 지었답니다.
하수배관을 연결할데가 었어 길건너 윗집을 지나
우리집을 거쳐 옆집을 관통하여 계곡으로 빠지게 연결을 하였지요
동의도 없이평일에 일을 벌어졌고
배관구배도 대충 날림으로 해놓았지요
노출된 배관은 동파위험도 있지만 그냥 노출된채 그대로 마감하였지요
윗집에서 우리가 오는날 동의를 얻고 공사를 하라고 하였는데....
다 같이 살아가야 하는데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하고 마무리하였 답니다.
어차피 배수로 정비시 되메우려고 하니 그냥 말없이 그냥두었답니다.
그리고 이 배관에 연결하여 사용하라는 말씀까지
그래서 아랬집으로 배관을 연결하지 않고 그냥 이곳에 연결하여 쓸려고 합니다.
약 20m정도 배관이 단축도지요
연못을 만들어 자연정화를 하려는 계획을 접고
문제는 세집이 100mm관 하나로 하수를 배출하여조금 무리가 가지 않을까싶습니다.
변기자리도 예비로 설치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힘이 없을때를 대비하여..
내벽올릴 돌기초도 하였습니다.
역류를 대비해 P트랩을 설치 할까 했는데
그냥 L보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