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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명동성당
명동에 왔으니 명동성당을 찾아야겠지요
명동시내를 걸었습니다.
30년전에 걸었던 모습과는 달리 더 커진 빌딩숲에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 어제 조금 일찍 도착하였다면 화려한 명동거리를 걸어보았을 것을 조금 아쉬웠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영향이겠지요 화장품가게 등 이른시각 문을 열고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니다.
한국인처럼 보였는지 우리에게 눈낄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설렁탕집앞 줄이 길게 서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맛집으로 통하는 곳인 가봅니다.
오늘 농촌살리기 장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명동고로케집에서 고로케를 구매 옆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속이 대리는 듯 한 진한커피를 마시니 생기가 돕니다.
성당앞은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되었습니다.
긴계단을 올라서면 광장에 고딕양식의 전돌로 쌓아올린 건축물이 나타납니다.
명동성당은 한국 천주교의 총본산으로 1892년에 착공해 1898년에 준공했다고 합니다.
내부는 화려하지 않지만 창 일부 스테인드 글라스 등 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미사준비로 시작을 알리자 방해가 될까봐 서둘러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