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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by 허허도사 201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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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이제 알프스를 벗어나 비엔나로 향합니다.

밤중에 이동하여 보지못한 풍경을 감상합니다.

눈덮인 암릉지대가 높이 솟아있으며 양과 소와 말들이 울타리 속에 노닐며 초원위 그림같은 집이 있는 풍경까지

깊은 계곡에는 안개가 걸쳐있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호수가 자리한 마을들이 나타나니 구릉지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교회첨탑이 빠르게 스쳐 지나갑니다..

사운드오브뮤직의 결혼식 배경이라고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영화 한편을 감상합니다.

루이16세 프랑스대혁명당시 왕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영화의 배경으로 쉰부른 궁전이 첫장면에 등장합니다.

그래서 오늘 첫 방문지 쉰부른 궁전입니다.

바로크양식의 좌의 대칭으로 규모는 크지만 화려하지 않아 학교건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궁전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화려한 장식과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초상화 그당시 유행했던 중국도자기와 그림들, 일본풍, 인도 등

오스트리아 제국의 화려했던 모습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당시 궁전의 정원은 대단한 규모였나봅니다.

우리의 방지와 석가산이 주를 이루는 정원이 아닌 평평한 대지위에 좌우대칭의 모습으로 끝없이 펼쳐집니다.

초겨울 꽃은 사라지고 파해쳐졌지만 화려했던 모습을 보았다면 장관이 이루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비엔나 시가지로 들어갑니다.

케른트너 거리 쇼핑의 중심지라고 합니다.

성슈테한성당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으로 첨탑높이가 137m에 이른다고 합니다.

내부는 구경못하고 외부만 멀리서 바라보았습니다.

조금 자세히 구경하고 싶었지만 흐리고 어두운 날씨로 사진에 담기에도 어려웠습니다.

오래된 카페 SLUKA에서 맥주한잔하며 비엔나 투어를 마쳤습니다.

돌아오는길 클래식 카메라 샾이 눈에 비쳤습니다,

조그만 일찍 알았다면 아쉬웠습니다.

 

1891년에 오픈한 가게란다.

맥주한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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