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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창고개조 7일차

by 허허도사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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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16.

오늘은 창틀과 석가래를 올렸습니다.

창틀 등 목재는 버스승강장의자를 재활용하였습니다.

벽돌조적은 4000*100으로 쌓았습니다.

다행이 나무가 150*3600*5가 남아있어 대패질하고 재단하여

벽체위에 올려보니 딱 맞아떨어집니다.

혼자서 무거운 나무와 시름하다보니 폭염에 쓰러질 지경입니다.

샤시가 들어갈 공간을 남기고 마무리하니

이제는 석가래를 올려 지붕틀을 만들어봅니다.

나무를 180으로 재단하여 위치를 잡고 역다보니 하나 올리는 대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오늘 안으로 끝내기가 어려울것 같이

합판을 거치할 필요한 석가래만 걸치고 마무리합니다.

 

방수포를 덮으려다 힘이 딸려 그냥 노출상대로 마무리하고 돌아옵니다.

비와 바람이 불지 않기를 기대하며

(월하정인)조수가 간절히 필요한 하루였습니다.

 

 

지붕경사가 없어 물홈통도 과감히 제거했습니다.

지붕은 골함석으로

월하정인 통창대신 미닫이 창으로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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