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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4.
지난주에 벽난로위에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1200*2600크기로 뭐가 부족한듯 합니다.
그리고 나무가 생겼지요 그것도 넉넉하게
그래서 거실로 사용하는 공간위에 다락을 설치하기로 합니다.
월하정인 동의하에
2600*2700 넓이입니다.
설치높이는 1950, 다락높이는 1500정도
다소 답답하게 보일수 있겠으나 천정단열에도 도움이 될것같아 작업을 시작합니다.
10여년 이상 묵은 때를 그라인더로 갈고 대패질한 나무를 각 크키에 맞게 재단을 한후 조립을 시작합니다.
150*50t규격의 나무를 사방으로 둘러치고
110*50t로 장선을 설치하였습니다.
저번주에 만들어놓은 선반 같은 것은 철거해야 할듯합니다.
오래된 나무를 대패질하니 결이 아름다운 무니가 선명합니다.
다 설치된 장선입니다.
장선간격은 500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다음주면 osb합판으로 바닥을 깔고 접이식 사다리를 설치하여 마무리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혼자서 무리했더니 엘보가 온 팔뚝이 아려옵니다.